아이엘츠 초보? 이것만 보세요 – 시험 정보 총정리!
1. 아이엘츠 시험 구성, 시험 소요 시간
아이엘츠(IELTS)는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 System의 약자입니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영어를 테스트하는 시험이며 시험 이름에서 나타내듯, 원어민을 대상으로 하는 테스트가 아닌 애초에 대상이 외국인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공부를 하다가 힘들면 항상 이 내용을 기억하면서 해야 됩니다 – 내가 완벽하게 원어민처럼 해야되는게 아니다 라는 것을. 이 부분은 다른 포스팅에서 더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기본과 필수 정보에 집중하겠습니다.
아이엘츠는 먼저 4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스닝 대략 30분
리스닝은 총 4개의 녹음이 나오는데 section 1, 2는 일상에서 쉬운 대화이고 section 3은 살짝 학술적인 대화를 여러명이, section 4는 강의 내용이 나옵니다. 총 문제 갯수는 40개! 초반의 녹음과 문제가 쉬운 편이었으나 – 받아쓰기 수준 – 최근 리스닝 난이도가 자꾸 올라간다는 제보가 많으니 리스닝이라고 무시하지 말고 꼼꼼히 준비해야 되겠습니다.
리딩 1시간
리딩은 총 3개의 지문, 40문제가 나옵니다. 주제는 굉장히 방대하고 다양합니다. 트렌드가 있긴 하지만 예측하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고대 유적, 역사, 문화, 예술, 동물, 서식지, 곤충 등 굉장히 다양합니다. 저는 지문이 취향을 탄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본인이 이해가 쉽고 문제 풀기 쉬운 지문에 집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눈에 정말 안 들어오는 지문 1개는 어쩔 수 없다 라고 생각하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시간 관리입니다. 아무리 봐도 답이 안 나오는 문제는 과감하게 넘기는 결단력도 필요합니다.
라이팅 1시간
라이팅은 태스크 1과 태스크 2 두 파트가 있습니다. 태스크 1은 보통 차트, 표, 지도, 과정 등을 보고 설명을 해야되고 태스크 2는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는 에세이 입니다. 보통 찬반, 장단점, 의견 묻기, 해결책 등이 나오며 주제는 최근 2 달 정도의 흐름을 파악하는게 좋습니다. 태스크1은 20분, 태스크2는 40분을 사용해라 추천하지만, 사실 태스크 2가 더 중요해서 시간 분배는 상황에 맞게 하는게 좋습니다. 문법도 중요하지만 구조와 어휘가 더 중요합니다.
스피킹 20분 미만
스피킹은 총 3의 파트로 이뤄져 있습니다. 파트 1은 일상의 주제를 수험생 본에게 묻는 것입니다. 주제는 연필 사용, 걷기, 취미 꽃 정말 다양합니다. 파트 2는 2분간 어떤 문제를 보고 답변해야 합니다. 문제에서 묻는 것을 놓치고 대답하면 감점이 있습니다. 파트 3는 파트2 주제의 연장입니다. 파트 3은 수험생의 답변에 따라 질문이 바뀌니 리스닝 + 문제 이해 공부를 잘 해놔야 됩니다. 파트 3는 고급 문장 단어 보다 문제에 맞는 자연스러운 답변과 유창성이 더 중요합니다.
2. 아이엘츠 시험 종류 : 아카데믹 vs 제너럴 – UKVI?
아이엘츠는 시험의 종류가 크게는 2가지 이며 세분화 하면 UKVI 까지 있습니다. 본인의 목표가 이민인지 유학인지 목표에 맞게 잘 골라야 됩니다. 아카데믹 제너럴, 둘 다 인정해주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드뭅니다. 꼭 본인의 상황과 목표, 지원하는 곳, 나라에 맞게 준비해주세요.
2.1 아카데믹이란?
아카데믹은 유학을 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설계된 시험입니다.
academic 은 말 그대로 학업의 학교의 학문적인 뜻을 갖고 있어서 각 대학 혹은 대학원에서 생각하기에 최소 이 정도는 받아야 그래도 수업을 따라 갈 수 있겠다 생각하는 점수입니다.
따라서 리스닝과 스피킹은 아카데믹할게 딱히 없어서 제너럴과 문제가 동일하고 리딩과 라이팅 부분은 확실히 ‘오 이게 아카데믹이구나’ 느낄 수 있게 학술적인 지문과 대학에서 리포트를 제출 할 때 쓸거 같은 글들을 연습해야 됩니다. 하지만 당연히 대학에서 공부할 전공과 리포트와는 동떨어지는 지문이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벌의 생태계, 고래의 일생, 어느 예술가의 삶, 뜬금없는 지질학 지문 등 본인 전공과는 1도 관계 없는 지문들도 나옵니다. 시험을 개개인의 전공에 따라 맞춤을 할 수 없으니 당연합니다. 따라서 다양한 지문을 접해봐야 합니다.
2.2 제너럴이란?
제너럴은 말 그대로 일반적인 시험을 말합니다.
어느 나라에서 살기 위해 비자, 영주권, 시민권을 신청할 때 필요한 점수입니다. 따라서 아카데믹한 부분은 전혀 없고 리딩은 정말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신문 기사의 일부, 관공서의 안내문, 이메일 등등에서 문제가 나옵니다. 라이팅 또한 친구에게 편지 쓰는 것 등 어휘도 그렇고 아카데믹한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그렇다고 점수가 더 쉽게 나오진 않습니다.
리스닝과 스피킹은 아카데믹과 똑같으니 리딩 라이팅만 제너럴에 맞게 공부하면 됩니다. 대신 제너럴 강의나 자료가 별로 없는데, 당연히 수요가 별로 없어서 그렇습니다. 또한 지원하는 비자에 따라서 아카데믹, 제너럴 둘 다 되는 경우가 있으니 본인의 상황에 맞춰 잘 선택해야 됩니다. 각 나라별 비자 별 요구 조건은 계속 바뀌기도 하고 워낙 다양해서 꼭 본인의 상황과 비자에 맞게 알아보셔야 됩니다.
2.3 UKVI 는 도대체 뭘까?
UKVI 는 간단하게 말해서 영국 유학 혹은 이민을 가는 사람이 아니라면 전혀 신경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대신 영국에 유학을 간다? 그러면 거의 무조건 UKVI 시험을 추가 돈을 내고 봐야 됩니다. 좀 더 감시가 삼엄한 시험이며 당연히 더 비싼 시험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시험 내용 자체는 일반 아카데믹과 같습니다. 당연히 지원하려는 대학교 홈페이지에 UKVI 라고 써있으면 무조건 UKVI 로 봐야 합니다.
3. 점수 체계 – 왜 만점이 9?? 오버럴, 이치, 미니멈
점수 체계와 본인이 필요한 점수를 이해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점수 체계나 점수 계산을 잘 이해 못해 준비를 잘못해서 시험을 다시 봐야되거나, 입학을 제대로 못하고 foundation course 를 비싼 돈 주고 가야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따라서 당연히 점수 목표에 따라 공부하는 방법이 달라져야 합니다.
3.1 아이엘츠 점수 체계 및 평가 방법
만점이 10점이 아닌 이유는 원어민도 완벽하게 해서 10점을 받을 수 없다 – 사람이니까 – 는 기준이고 0점은 정말 시험에서 아무것도 안 하면 나오는 점수입니다. 답안지 백지, 스피킹 시험에서 인사도 안 하고 한 마디도 안 하면 받는 점수가 0입니다. 하와유 + 더듬더듬 뭐라도 대답하면 스피킹에서 3은 받습니다. 여태 본 학생 중 최저 점수는 2.5입니다.
리스닝은 40문제중 30~31개를 맞추면 7.0이 나오고 리딩은 30~32개를 맞춰야 됩니다. 만점인 9점을 받기 위해서는 무조건 40개 다 맞춰야 되는 것이 아니고 한 두개 정도는 틀려도 9.0이 나옵니다. 물론 시험 난이도에 따라 약간 달라지긴 하지만 실제로 시험 후 내가 몇 개를 맞췄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이 부분은 혼자 모의 시험을 보고 아 대략 이 정도 점수대 겠구나 참고만 하면 좋겠습니다. 점수 결과에도 몇 개를 맞췄습니다, 이런 내용은 없습니다.
스피킹은 보통 가서 문제를 대부분 이해하고 어느 정도 유창하게 – 문법을 많이 틀리더라도 – 대답을 하면 6.0정도 나옵니다. 문제를 많이 이해 못하고 오프 토픽 – 동문서답 -을 하면 5.5이하 입니다. 스크립트를 엄청 빡세게 외우고 동문서답을 해도 5.5 이하입니다.
라이팅의 경우 틀도 굉장히 중요하고 본문 내용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템플릿 – 틀을 갖춰 만들어놓은 스크립트 – 만 외우면 점수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이엘츠 주관사들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틀을 갖춰서 공부하는 것은 당연히 중요하지만 본문에서 본인의 생각을 담지 못한다면 5.5이하입니다.

3.2 오버럴 – Overall Score
오버럴은 말 그대로 평균 점수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대학에서는 오버럴 6.5 에서 7을 요구합니다. 기술 전문학교는 당연히 조금 더 낮지만, 당연히 모든 학교를 다룰 수가 없으니 본인 대학의 요구 점수를 찾아보세요.
오버럴 A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4개 영역의 평균이 A – 0.25 보다 높아야 됩니다. 예를들어 오버럴 6.5이 목표라면 4개 항목의 평균이 6.5-0.25=6.25가 넘어야 됩니다. 리스닝 7, 리딩 6, 라이팅 5.5, 스피킹 6 이라면 총 합 24.5 에서 나누기 4를 하면 6.125가 되는데 이 경우 내림이 되어 오버럴 6이 됩니다. 총 점 0.5점 차이로 6.5가 안나오는거죠. 오버럴 7을 받기 위해서는 4과목 평균이 최소 6.75를 받아야됩니다. 총 합이 27이 되어야 하니 리스닝 7.5 리딩 7.0 스피킹 6.5 라이팅 6, 최소 이렇게는 받아야 가능합니다.
3.3 이치 – each score
이치 또한 말 그대로 각각 점수 최소 이만큼 필요하다 입니다.
이치 6 인 경우 모든 4과목에서 6이 필요하며 리스닝 9 리딩 9 스피킹 9 를 받았다 하더라도 라이팅이 5.5면 이치 5.5가 되지 이치 6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좀 좋은 대학교나 대학원은 이치 7 이렇게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학교는 거의 대부분 합산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서 오버럴 보다 오히려 이치를 요구하는 곳이 난이도가 더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3.4 미니멈 – minimum score
거의 모든 대학이 오버럴에 미니멈을 요구합니다.
미니멈은 말 그대로 최소 점수를 말하며 예를 들어 오버럴 7 미니멈 6.5 같은 경우는 오버럴은 7을 넘어야 되는데 6.5이하가 되는 영역이 있으면 안 된다 를 뜻합니다. 따라서 위의 오버럴 7 예시에 라이팅을 6으로 잡았는데 이런 경우 대학 요구 조건을 충족 못 시키게 됩니다.
사실 공부를 하다보면 오버럴은 수월하나 미니멈을 맞추는게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경우가 생기니 공부를 어느 정도 해서 익숙해지면 시험을 빨리 봐서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4. 아이엘츠 시험 접수 IDP? 영국 문화원? 캠브릿지? 페이퍼? 컴퓨터?
아이엘츠 시험을 제작하는 곳은 캠브릿지 입니다. 아이엘츠는 시험 제작사가 시험을 주관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처음 시험 접수를 하려고 검색을 하면 영국문화원 혹은 IDP 가 나오는데 둘 다 같은 시험입니다. 시험 위치만 다를 뿐, 가격도 같고 진행 방식도 같고 같은 시험입니다.
어디서 시험을 볼지는 집에서 제일 가깝고 편한 곳 위주로 선택하는 곳이 좋고, 본인이 좀 오래된? 시험장을 안 좋아한다면 시험장을 미리 검색을 해보고 선택 하는 것도 좋습니다.
IDP 가 더 점수를 잘 준다, 영국문화원이 점수를 더 잘 준다 이런건 없습니다. 스피킹의 경우 그냥 채점관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같은 주관사여도 채점관이 다 다르니 이건 공식적으로나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없는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피킹의 경우 어떤 센터의 채점관이 너무 무섭거나 태도가 이상하다 싶을 때는 시험장을 바꾸는 것도 괜찮습니다. 대신 채점관이 무뚝뚝하다고 점수를 덜 주는 것도 아니며 잘 웃어준다고 점수를 더 잘 주는 것도 아니니 신중하게 판단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옛날 방식의 페이퍼, 즉 손으로 글씨를 쓰는 시험 방식이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거의 다 사라졌고 이제 무조건 컴퓨터로 시험을 봅니다. 따라서 타자 속도가 잘 안 나오는 분들은 라이팅 공부를 하기 전에 타자 연습하는걸 추천 드립니다.
대신 시험 점수가 2주걸려서 나오던거에 비해 빠르면 다음날에도 점수가 나오니 훨씬 좋아졌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너무 아름다운 거죠 본인의 공부 방향성을 거의 바로 파악할 수 있으니까요. 이걸 경험해보지 못한 분들은 2주가 얼마나 길고 고통스러운지 알 길이 없습니다만 겪어보지 못한 분들은 모르는게 좋습니다.
마무리
해외를 가기 위해서는 아이엘츠, PTE, 토플 크게 이 3가지의 시험이 있는데 아이엘츠가 그나마 인간적이고(?) 실제 영어 실력을 쌓기 위해 굉장히 좋은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부만 제대로 한다면 그렇게 어려운 시험도 아니구요. 아이엘츠 공부 방법과 파트별로 중요한 부분들은 다른 포스팅에서 설명하겠습니다.
공수목은 여러분들이 IELTS 점수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올릴 수 있도록 강의를 제작했습니다.
혼자 준비해도 되지만, 시행착오를 줄이고 목표 점수에 더 빠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각 강의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IELTS SPEAKING 6 강의
IELTS SPEAKING 7 강의
IELTS READING 강의
IELTS WRITING 강의
1:1 IELTS SPEAKING 코칭
